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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0.Summer_일본

[20100730]4일 금각사, 그리고 스미요시타이샤 마츠리




 금각사를 포기 할 없었던 친구와 저. 결국 이날 첫 목적지로 금각사를 잡고 교토로 출발했지요.

 날씨도 나쁘지 않고, 어제 한번 가봤던 길. 망설임없이 전차에 오릅니다.ㅋ






 이 마츠리에서 하는게 정확히 어떤 것인지 잘 모르니; 그냥 신기해서 구경만 열심히 했네요. ㅋ 혹여나 저 행사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것인지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이라도 좀 달아주세요 쿨럭 ;


 이날이 첫날이라서 인지 하나비(불꽃놀이)는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하게 하는지도 잘 모르겠었구요. 일정상 마지막날까지 오사카에 있을수가 없어서 안타깝지만 9시쯤 나오기로 했지요.

 그런면에서는 좀 아쉬운 느낌이었지만, 마츠리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느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음... 그냥 유명한 관광지 갔던것 보다 일본에 대한 것을 훨씬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달까요?

 우리나라랑 정서가 달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축제도 뭔가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요즘은 명절에도 한복 입은 사람 보기가 힘드니까요. 아직 제가 못가본 우리나라의 축제중에 일본 마츠리보다 더 흥겨운 것이 있으려나요... 혹여 있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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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정보◆ 2010년 7~8월



금각사 입장료 : 400엔

스미요시타이샤 마츠리 날짜 : (2010년도에는) 7월 30일 ~ 8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