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딱히 어떤 상호명은 가진 곳에서 먹었다고 하기 힘드네요; 그냥 아라시야마에서 점심 먹은 이야기입니다.(;)
위치는... 대략 아라시야마에서 산쪽으로 올라나는 곳이랄까요; 1년도 넘어서 부정확하네요.
바로 이전 포스팅을 기준으로 본다면... 대나무숲을 빠져나온 다음입니다. 배는 고픈데 역근처에서 먹으려면 돈이 많이 들어갈것 같아서 어쩌지 하고 있었거든요.
일단 원래 가려던 곳으로 가야겠다 싶어서 이동중이었는데, 도중에 만난 음식점이 생각외로 저렴했습니다. 여기도 여행지라고, 대개 800엔은 넘는게 기본이었는데 여기는 대략 600엔이면 되더군요;;
이것들이 600엔 정도 내고 먹은 점심입니다. 관광지에서 이정도면 꽤 싼편...이 맞는거겠지요?
맛도 깔끔하고 괜찮았거든요.ㅋ
물론 일본이니 양은 모자르지만; 돈없으면 이러고 지내는 겁니다. 음;
이게 제가 들어갔던 곳의 가격표이고요.
그렇게 친구랑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만..
코너를 한번 돌자 이런 가게들이 나옵니다. 게다가 가격도 방금전의 가게랑 비슷하네요. 오히려 더 싼곳도 있고(...)
나름 싼 가격에 먹었다고 생각했으니 후회는 안하지만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그래도 뭐, 이미 배속에 들어갔으니 어쩌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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