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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올리는 곳은 '강천섬'이네요.
자전거를 타고 강천보와 부론 사이를 지나다보면 나오는 섬입니다.
자전거 기준으로-
팔당댐쪽에서 충주방면으로 갈 때는 위 사진의 표지판을 보고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주쪽에서 팔당댐방면으로 갈 때는 자전거도로와 일반도로가 섞여있어 좀 헷갈릴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좀 헷갈려서 못 들어갔었거든요.(;;)
강천섬의 안내판에 있는 지도입니다.
주차장도 있는 모양인데, 자동차로 접근하기는 어려운 곳입니다;
4대강 사업을 진행하며 자전거도로를 닦다가 만들어서 그런 걸까요.
이렇게 너른 잔디밭도 있고, 텐트를 칠 수 있는 장소도 있어요.
이런 의자도 있습니다.
같은 모양으로 박아놓은게 아니라, 전부 개성있게 만들어놨어요.
이런 가로수길도 있고요.
필자 대신 필자의 자전거라도 출연을...
옆으로는 남한강이 흐릅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옆에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곳곳에 있어요.
왼쪽 가로수 너머에는 그네 의자도 보이네요.
마치며... |
자전거타고 지나치려던 곳이었는데, 예상외로 너무 잘 되어있던 곳입니다. 소풍 혹은 야영에 너무 좋아보이네요. 몇 년 후에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는 장소에요. 시간만 더 있었다면 몇 시간 정도 죽치고 앉아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에는 책이나 들고 가볼까요. 한 시간 쯤 자전거를 타야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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