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구 | 김이환 ※내용 누설 정도 : 거의 없음 절망의 구 - 김이환 지음/예담 '붙잡고 오랫동안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는 있으나, 개운하지는 않다.' 읽고 나니 드는 생각입니다. 읽은지 한 달 좀 넘었지만, 이런 느낌이 아직 남아있네요. '구'라는 두려움의 대상이 참신한 것은 맞지요. 설명이 불친절하기 때문에 독자가 마음것 생각할 수 있는것도 좋은 점입니다. 거꾸로 그런 불친절함이 뭐가 뭔지 모르게 만들기도 하고요. 사람 사이의 어두운 면을 집중적으로 들쳐냈기 때문일까요. 처음 쓴 것 처럼...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개운하지가 않네요. 한 달 쯤 지나고 나서 쓰려니 영 생각이 잘 안나네요 ;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끝맺음 전의 수습 'ㅅ';ㅋ)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