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넷북 느린것을 그러려니...하고 쓰던 어느날, 지나가던 선배께서 한말씀 하십니다.
"넷북용 안드로이드 있다는데 한번 깔아보면 어때?"
아니, 스마트폰에서만 돌아가는 줄 알았던 안드로이드가 넷북에서도 돌아간다니(..!)
분명 넷북에 깔면 주체할 수 없을정도로 빨라지겠지? 하면서 당장 정보를 모으고 실행을 해보...려고 하였지만 이거, 생각외로 정보가 부족하네요;;
결국 성공은 했으나,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실망했네요. 그냥 신세계를 잠시 경험하고 이 세계는 나의 세계가 아니구나, 깨닫고 나오게 되었습니다ㅋ
기록이나 남기고자 블로깅해봅니다.
원래는 스마트폰 용 OS인 안드로이드를 x86용으로 만들어서 배포하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android-x86.org/
이게 홈페이지고요.
http://www.android-x86.org/download
이것이 다운로드 페이지 입니다.
먼저 자신의 컴퓨터가 여기서 배포하는 안드로이드로 테스트가 되었는지를 살펴보시면 되는데요. 홈페이지 들어가자마자 잘 살펴보시면 tested platforms 라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시면 어떤 컴퓨터에 이 안드로이드가 테스트 되었는지를 아실 수 있고요.
다운로드 페이지 들어가셔서 잘 보시면 StableRelease가 있는데요. 거기에는 안정화버전이 올라와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하는 지금은 1.6r2버전이 안정화 버전중에 가장 최신버전이군요.
저는 일단 체험이기에(;;) 릴리즈된것중 2.0버전을 한번 다운받아봤습니다.
화살표 해놓은것, 보이시죠? 밑에 보면 상태표시줄에 android-x86-eeepc-2.0.iso 라고 되어있는것도 보입니다./
이제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버전을 다운받아봅니다./
저는 일단 eeepc901이 CD롬이 없기에 USB부팅을 하였습니다만, 안드로이드를 깔아보고자 하는 PC의 여건에 맞춰서 부팅하실때 이미지를 돌리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울트라ISO로 이미지를 부팅 가능하게 만들어서 USB에 넣었습니다.
eeepc901은 아무래도 넷북이다보니 USB 부팅 순서가 좀 특이한데요. 다른 컴퓨터처럼 넣고 바이오스에서 USB부팅 우선순위를 높여주는 방식이 아니라 다른 경로를 거쳐야 합니다.
다른 컴퓨터에서는 그 컴퓨터에 맞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eeepc901을 켜자마자 F2를 연타해서 바이오스 창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다시 바이오스를 끄고 나가는 것을 선택하신 다음, 곧바로 esc를 연타합니다. 그러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부팅할 루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USB부팅을 하려고 했으니 이렇게 세번째 것을 선택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이미지로 부팅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게 됩니다.
제가 하드유저가 못되는지라 모든 메뉴에 대해 설명을 하지는 못합니다;;;
대충 설명하자면,첫번째 메뉴는 인스톨을 하지 않고 안드로이드를 돌려보는 메뉴입니다. 두번째,세번째 메뉴는 잘 모르고(;;), 네번째 메뉴는 안드로이드를 하드디스크에 인스톨하는 메뉴입니다.
저는 일단 첫번째 메뉴로 한번 체험을 해봤는데, 뭐가 문제인지 너무 느리더군요;; 결국 제대로 한번 체험해보자, 라는 마음에 재부팅후 인스톨을 해봤습니다.
네번째 메뉴를 눌러서 인스톨을 시작합니다. 이 메뉴는 지금 어디에 안드로이드를 설치할지 묻는 메뉴이네요.
일단 첫번째 공간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프롬프트 화면에 정신없이 각종 영어들이 줄줄이 나온후, 생각보다 금방 안드로이드가 설치완료 됩니다.
안드로이드를 전부 깔았습니다. 이제 체험해 볼 시간이군요.+_+
컴퓨터를 켜면 상큼한 안드로이드 로고가 뜨면서 금방 부팅이 됩니다.
이게 바로 eeepc901로 부팅한 안드로이드의 첫 화면입니다. 스마트폰의 화면에서 보던것과 흡사한 느낌입니다. 중앙에 검은색 마우스가 떠있는것이 이색적이네요.
화면에 터치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마우스로 조작을 해야 합니다. 먼저 인터넷을 연결해봐야겠지요? 집안의 무선인터넷을 켠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하단 메뉴를 엽니다.
와이파이를 잡는 메뉴에 들어왔습니다. 생각외로 수월하게 진행이 되네요. 와이파이를 잡고 메인 화면으로 나가봅니다.
음? 뭔가 이상합니다. 쌍무지개가 떠있던 배경화면은 어디로 갔지요? 시계와 배터리를 보여주던 상단 바는 또 어디로 가고요?
그래도 일단 와이파이가 제대로 연결되었는지를 확인해보고자 구글 홈페이지를 열어봅니다.
아, 다행이 잘 열리네요. 좀 신기합니다.ㅋ 하지만 생각보다 인터넷 속도가 빨라졌다든지, 컴퓨터가 빨라졌다든지 하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그래도 다른 인터넷도 조금 살펴보면서 인터넷이 잘 된다는 것을 재확인 합니다.ㅋ
그런데 어디선가 듣기로는 '안드로이드는 앵그리버드를 돌리는 에뮬레이터다' 라는게 있다더군요. 이참에 저도 한번 그 말에 동참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곧바로 인터넷을 나간 후 화면 오른쪽에 있는 메뉴바를 클릭하여 열어봅니다.
음, 생각보다 많은 아이콘이 자리잡고 있네요. 다른 것들도 궁금하지만, 먼저 App Store를 클릭하여 들어가봅니다.
이것도 역시 잘 돌아가네요. 재빨리 Angry Birds를 검색! 하고 들어가보니
역시 나오네요. 혹여나 정말 잘 될까? 하며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
...1분은 지났는데 소식이...
...
...
...10분이 경과합니다.
화면이 그대로이군요(;;)
이상하게 다운로드가 안되어서 결국 포기하고 맙니다;;
하긴 다운받았어도 화난 새를 당길때 어떻게 당겨야 할지도 고민일테니, 소용 없었...을것 같다고 위로해봅니다(;;)
이번엔 옆에서 구경하던 친구의 말대로 한번 Messaging에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esc를 눌러 다시 밖으로 나와 많은 아이콘들 중에 Messaging을 클릭합니다.
음? 안드로이드가 저에게 사과를 하는군요. 화면은 얼추 맞는데 보내는것은 안됩니다.
뭐 제가 넷북에다가 전화번호를 부여해준것도 아니니깐요. 이정도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봅니다.
이번엔 카메라 기능이 작동하는지 실험해보기로 합니다. 다시 밖의 메뉴로 나와 Camera를 클릭하니, 오, 이번엔 넷북을 만지고 있는 제 모습이 잘 나오네요.
상단의 웹캠으로 작동되는듯 합니다. 일단 사진 한방 찍어준 다음, 하단의 찍기 버튼을 누르려다보니 화면 밑의 안내문이 보입니다.
'Please insert an SD card before using the camera.'
...아, 그렇군요. 왠지 허를 찔린 느낌입니다(...)
이번엔 한번 게임을 해보기로 합니다.
대충 게임처럼 보이는 것이 두개가 있네요. 그중에 Lunar Lander를 들어가보니 다음 같은 화면이 나오네요.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메뉴로 들어가 start를 눌러주고 시작합니다. 어, 그런데 이거, 로켓 분사는 어떻게 하는걸까요?;; 어영부영 찾는 사이에 로켓은 달로 떨어져버리네요;;
대략 5분정도 키를 찾아보겠다고 씨름을 하다가 결국 GG/ 를 치고 말았네요.;
아무래도 윈도우 외의 운영체계는 잘 안다뤄봐서 일까요. 이 이상 사용하기에는 너무 힘드네요.ㅋ 그래서 결국 이정도로 하고 eeepc용 안드로이드는 지워버리고 말았습니다;
x86용 안드로이드가 참 새로운 시도인것 같은데, 아직은 모든 기능이 제대로 구현이 안된것 같네요. 계속 버전도 업되는 중이고, 지원되는 PC도 늘어나는 중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뒤지다 보니 다른데 사용 할 수 있도록 포팅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능력자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사이트입니다.
http://www.androbox.co.kr/
안드로이드를 다양한 전자기기(주로PC)에 탑재하여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사이트라고 합니다. 네이버카페와 연계되어서 돌아가는듯 합니다.
안드로이드를 넷북에서 돌리는것이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는데, ppt나 워드작업같은게 안되니 계속 사용하기에 무리이네요.ㅋ 결국 지워버리고 말았지만, 나름 경험이 된듯 합니다.ㅋ
일단 다시 복구CD로 윈도우xp로 돌아오긴 했지만, 다음에는 eeepc용으로 나온 우분투인 eeebuntu를 깔아봐야겠네요. 이것은 계속해서 사용할 만한 만족도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넷북용 안드로이드 있다는데 한번 깔아보면 어때?"
아니, 스마트폰에서만 돌아가는 줄 알았던 안드로이드가 넷북에서도 돌아간다니(..!)
분명 넷북에 깔면 주체할 수 없을정도로 빨라지겠지? 하면서 당장 정보를 모으고 실행을 해보...려고 하였지만 이거, 생각외로 정보가 부족하네요;;
결국 성공은 했으나,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실망했네요. 그냥 신세계를 잠시 경험하고 이 세계는 나의 세계가 아니구나, 깨닫고 나오게 되었습니다ㅋ
기록이나 남기고자 블로깅해봅니다.
| 첫번째. x86용 안드로이드 다운받기 |
원래는 스마트폰 용 OS인 안드로이드를 x86용으로 만들어서 배포하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android-x86.org/
이게 홈페이지고요.
http://www.android-x86.org/download
이것이 다운로드 페이지 입니다.
먼저 자신의 컴퓨터가 여기서 배포하는 안드로이드로 테스트가 되었는지를 살펴보시면 되는데요. 홈페이지 들어가자마자 잘 살펴보시면 tested platforms 라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시면 어떤 컴퓨터에 이 안드로이드가 테스트 되었는지를 아실 수 있고요.
다운로드 페이지 들어가셔서 잘 보시면 StableRelease가 있는데요. 거기에는 안정화버전이 올라와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하는 지금은 1.6r2버전이 안정화 버전중에 가장 최신버전이군요.
저는 일단 체험이기에(;;) 릴리즈된것중 2.0버전을 한번 다운받아봤습니다.
화살표 해놓은것, 보이시죠? 밑에 보면 상태표시줄에 android-x86-eeepc-2.0.iso 라고 되어있는것도 보입니다./
이제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버전을 다운받아봅니다./
| 두번째. eeepc901에서 USB부팅(각 PC별로 방법이 다르므로 해당되는 방법으로 부팅하세요) |
저는 일단 eeepc901이 CD롬이 없기에 USB부팅을 하였습니다만, 안드로이드를 깔아보고자 하는 PC의 여건에 맞춰서 부팅하실때 이미지를 돌리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울트라ISO로 이미지를 부팅 가능하게 만들어서 USB에 넣었습니다.
eeepc901은 아무래도 넷북이다보니 USB 부팅 순서가 좀 특이한데요. 다른 컴퓨터처럼 넣고 바이오스에서 USB부팅 우선순위를 높여주는 방식이 아니라 다른 경로를 거쳐야 합니다.
다른 컴퓨터에서는 그 컴퓨터에 맞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eeepc901을 켜자마자 F2를 연타해서 바이오스 창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다시 바이오스를 끄고 나가는 것을 선택하신 다음, 곧바로 esc를 연타합니다. 그러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부팅할 루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USB부팅을 하려고 했으니 이렇게 세번째 것을 선택했습니다.
| 세번째. 안드로이드 인스톨 |
안드로이드 이미지로 부팅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게 됩니다.
제가 하드유저가 못되는지라 모든 메뉴에 대해 설명을 하지는 못합니다;;;
대충 설명하자면,첫번째 메뉴는 인스톨을 하지 않고 안드로이드를 돌려보는 메뉴입니다. 두번째,세번째 메뉴는 잘 모르고(;;), 네번째 메뉴는 안드로이드를 하드디스크에 인스톨하는 메뉴입니다.
저는 일단 첫번째 메뉴로 한번 체험을 해봤는데, 뭐가 문제인지 너무 느리더군요;; 결국 제대로 한번 체험해보자, 라는 마음에 재부팅후 인스톨을 해봤습니다.
네번째 메뉴를 눌러서 인스톨을 시작합니다. 이 메뉴는 지금 어디에 안드로이드를 설치할지 묻는 메뉴이네요.
일단 첫번째 공간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프롬프트 화면에 정신없이 각종 영어들이 줄줄이 나온후, 생각보다 금방 안드로이드가 설치완료 됩니다.
| 네번째. x86용 안드로이드를 체험해보자 |
안드로이드를 전부 깔았습니다. 이제 체험해 볼 시간이군요.+_+
컴퓨터를 켜면 상큼한 안드로이드 로고가 뜨면서 금방 부팅이 됩니다.
이게 바로 eeepc901로 부팅한 안드로이드의 첫 화면입니다. 스마트폰의 화면에서 보던것과 흡사한 느낌입니다. 중앙에 검은색 마우스가 떠있는것이 이색적이네요.
화면에 터치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마우스로 조작을 해야 합니다. 먼저 인터넷을 연결해봐야겠지요? 집안의 무선인터넷을 켠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하단 메뉴를 엽니다.
와이파이를 잡는 메뉴에 들어왔습니다. 생각외로 수월하게 진행이 되네요. 와이파이를 잡고 메인 화면으로 나가봅니다.
음? 뭔가 이상합니다. 쌍무지개가 떠있던 배경화면은 어디로 갔지요? 시계와 배터리를 보여주던 상단 바는 또 어디로 가고요?
그래도 일단 와이파이가 제대로 연결되었는지를 확인해보고자 구글 홈페이지를 열어봅니다.
아, 다행이 잘 열리네요. 좀 신기합니다.ㅋ 하지만 생각보다 인터넷 속도가 빨라졌다든지, 컴퓨터가 빨라졌다든지 하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그래도 다른 인터넷도 조금 살펴보면서 인터넷이 잘 된다는 것을 재확인 합니다.ㅋ
그런데 어디선가 듣기로는 '안드로이드는 앵그리버드를 돌리는 에뮬레이터다' 라는게 있다더군요. 이참에 저도 한번 그 말에 동참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곧바로 인터넷을 나간 후 화면 오른쪽에 있는 메뉴바를 클릭하여 열어봅니다.
음, 생각보다 많은 아이콘이 자리잡고 있네요. 다른 것들도 궁금하지만, 먼저 App Store를 클릭하여 들어가봅니다.
이것도 역시 잘 돌아가네요. 재빨리 Angry Birds를 검색! 하고 들어가보니
역시 나오네요. 혹여나 정말 잘 될까? 하며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
...1분은 지났는데 소식이...
...
...
...10분이 경과합니다.
화면이 그대로이군요(;;)
이상하게 다운로드가 안되어서 결국 포기하고 맙니다;;
하긴 다운받았어도 화난 새를 당길때 어떻게 당겨야 할지도 고민일테니, 소용 없었...을것 같다고 위로해봅니다(;;)
이번엔 옆에서 구경하던 친구의 말대로 한번 Messaging에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esc를 눌러 다시 밖으로 나와 많은 아이콘들 중에 Messaging을 클릭합니다.
음? 안드로이드가 저에게 사과를 하는군요. 화면은 얼추 맞는데 보내는것은 안됩니다.
뭐 제가 넷북에다가 전화번호를 부여해준것도 아니니깐요. 이정도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봅니다.
이번엔 카메라 기능이 작동하는지 실험해보기로 합니다. 다시 밖의 메뉴로 나와 Camera를 클릭하니, 오, 이번엔 넷북을 만지고 있는 제 모습이 잘 나오네요.
상단의 웹캠으로 작동되는듯 합니다. 일단 사진 한방 찍어준 다음, 하단의 찍기 버튼을 누르려다보니 화면 밑의 안내문이 보입니다.
'Please insert an SD card before using the camera.'
...아, 그렇군요. 왠지 허를 찔린 느낌입니다(...)
이번엔 한번 게임을 해보기로 합니다.
대충 게임처럼 보이는 것이 두개가 있네요. 그중에 Lunar Lander를 들어가보니 다음 같은 화면이 나오네요.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메뉴로 들어가 start를 눌러주고 시작합니다. 어, 그런데 이거, 로켓 분사는 어떻게 하는걸까요?;; 어영부영 찾는 사이에 로켓은 달로 떨어져버리네요;;
대략 5분정도 키를 찾아보겠다고 씨름을 하다가 결국 GG/ 를 치고 말았네요.;
| 마무리. 체험은 이걸로 끝입니다/ |
아무래도 윈도우 외의 운영체계는 잘 안다뤄봐서 일까요. 이 이상 사용하기에는 너무 힘드네요.ㅋ 그래서 결국 이정도로 하고 eeepc용 안드로이드는 지워버리고 말았습니다;
x86용 안드로이드가 참 새로운 시도인것 같은데, 아직은 모든 기능이 제대로 구현이 안된것 같네요. 계속 버전도 업되는 중이고, 지원되는 PC도 늘어나는 중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뒤지다 보니 다른데 사용 할 수 있도록 포팅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능력자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사이트입니다.
http://www.androbox.co.kr/
안드로이드를 다양한 전자기기(주로PC)에 탑재하여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사이트라고 합니다. 네이버카페와 연계되어서 돌아가는듯 합니다.
안드로이드를 넷북에서 돌리는것이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는데, ppt나 워드작업같은게 안되니 계속 사용하기에 무리이네요.ㅋ 결국 지워버리고 말았지만, 나름 경험이 된듯 합니다.ㅋ
일단 다시 복구CD로 윈도우xp로 돌아오긴 했지만, 다음에는 eeepc용으로 나온 우분투인 eeebuntu를 깔아봐야겠네요. 이것은 계속해서 사용할 만한 만족도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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