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시내에서 먹은 라면입니다...만, 어디인지, 이름이 뭔지도 모릅니다;; 그저 친구가 데려가는데로 따라가서 먹은것이라서요.;;a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갔던 곳인 만큼 괜찮은 곳이었지요. 사진 왼쪽부터 제가 먹은 미소 라면, 데려간 친구가 먹은 미소 라면 + 고기 추가, 같이 여행간 친구가 먹은 타이완 고추 라면입니다./
이날 하나 확실하게 깨달은 것이 있는데, 일본인들은 매운걸 못먹는거 같다는 것이죠(;;) 타이완 고추라면 정말 매운것일텐데, 신라면 정도의 맵기더군요.;
제가 먹었던 기본적인 미소라면입니다. 790엔이었지요. 다른데에 비해서 비싼 만큼 맛도 맛이지만 양이 꽤 됩니다;; 점심을 제대로 안먹어서 꽤 배고픈 상태였는데 어느정도 회복이 되더군요; 다만 일본 기준으로 양이 많은 편이니 우리나라에서 양이 많다는 것과 비교하시면 조금 아쉬우실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친구가 먹은 미소라면 + 고기 추가 입니다. 고기만 추가됐는데 900엔대의 가겨이었지요. 국물맛은 제것과 다를게 없었는데;; 고기가 맛있기는 합니다만 ㅋ
다른 친구가 먹은 타이완 고추 라면입니다. 제가 보통 파는 떡볶이도 천천히 먹을정도로 매운것을 꽤 못먹는 편인데요. 이라면 겉보기와는 다르게 맵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맛있어요.-_-!;; 제가 먹은것과 똑간은 790엔이었는데 말이죠;;
아마 일본에 있는동안 이 가게에 한번 더 갔다면 시켜먹었을 그런 라면입니다;; 하지만 친구 사는집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결국 두번가지는 않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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