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2010.Summer_일본

[201007 오사카]WTC전망대 슬러시

 더운 날씨에 쨍쨍 내리쬐는 햇빛, 게다가 물 한잔 제대로 못마신 상황이라면 어떤 것이든간에 맛이 없을리가 없겠지요?

 이날 WTC전망대에서 먹은 슬러시가 그 느낌이었습니다.ㅋ


 너무 '주유패스를 완전 알뜰하게 쓰자!' 라는 마음으로 오사카를 돌아다녔기 때문일까요. WTC전망대에 도착하고 광경을 구경하고 나자 어디서 쉬고 싶은 마음입니다. 돌아가기엔 너무 이른 시각이구요.

 마침 전망대 안에 카페가 하나 있네요. 돈은 없지만 목은 마르고 힘들고... 에라 모르겠다, 하며 결국 슬러시를 하나 지릅니다.ㅋ






 제것은 분홍색이었고 친구것은 저 파란색이었지요. 색깔처럼 맛이 조금 다릅니다.ㅋ

 저게 하나에 400엔이었는데요. 평소였다면 아마 안사먹었겠지요(...) 그래도 워낙에 힘든상태에서 카페 자리에 앉아서 저걸 쉬엄쉬엄 먹자니, 또 그런 휴식이 없더군요;ㅅ;/





 밖으로 저런 풍경도 보면서 말이죠. 음 /

 다음날의 계획도 짜고, 카메라가지고 장난도 치고, 약간 멍 때리다보니 어느새 밤이 되었지요. 여기서 야경을 한번 찍어주고 주유패스 무료입장 활용을 끝냈습니다.ㅋ